군산시는 지난달 30일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27개 읍면동장과 현안 및 당면 업무를 공유하는 원격 PC영상회의를 실시했다.

그간 대면으로 실시하던 읍면동장 회의를 PC영상회의로 대체해 회의실 설치 및 직원들의 시청이동 시간 등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했다.
이번 영상회의 주요내용은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설 연휴 민생 및 안전관리 대책 강구 ▲구제역?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적극 추진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활성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홍보 등 이다.
회의에 참여한 읍면동장들은 간소한 절차와 효율적인 회의방식에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승복 부시장은“앞으로 읍면동장과의 PC영상회의를 정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최일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의 재난상황발생 대처회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회의를 활용해 부서 간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