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읍형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창안학교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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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읍형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창안학교 수료식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1.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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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29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읍시민창안대회 창안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이달 15일 창안학교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18개(마을 6, 창업 12) 공동체팀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사업아이디어와 활용자원을 스스로 찾기 위한 총 5회 22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창안학교를 운영했다.

창안학교는 정읍시민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동체를 조직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공동체를 조직한 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사업화할 수 있도록 사업방향과 실행계획을 작성하고, 시는 이를 위하여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견학과 직무역량강화 등의 실무교육을 적절히 활용하여 지원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일 수료식 장에는 유진섭 시장과 김용련 정읍시공동체추진위원장, 유연필 공동체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을 축하하였으며, 지난해 뿌리단계 우승공동체인 ‘지화자예술단’의 축하공연, 수료증 수여, 창안대회 활동 영상 시청 등이 있었다.
한편 창안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뿌리단계 선정심사는 다음달 8일에 열리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 대하여는 뿌리단계 사업비 300만원을 지원하고, 뿌리단계 실무교육과 사업이 실시된다.
이날, 유진섭 시장은 2019년 정읍시민 창안대회를 통하여 우수한 공동체가 배출되기를 응원하며, 함께 힘을 모아 역점과제들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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