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방문의해 문화관광해설사 희망자 모집·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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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방문의해 문화관광해설사 희망자 모집· 양성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1.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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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2019~2020년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확대 운영하고자 이달 3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는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관광지에서 관광객을 가장 먼저 맞아 우리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유감없이 해설 할 수 있는 해설사 10명을 선발하기 위해 31일까지 모집하며 다문화여성도 2명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현재 해설사가 근무하는 곳은 6개소로 내장산,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김명관고택, 무성서원, 백정기의사기념관, 피향정에서 관광객에게 우리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하여 해설을 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로 해설할 3곳은 정촌가요특구(백제가요정읍사관광지), 박준승선생 기념관, 신태인근대문화시설이다.
정읍의 관광객을 맞이하는 서비스는 해설사 외에도 관광안내소 2개소에서 6명이 외국어 통역안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선발은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능력 있는 해설사를 선발하고, 전라북도 주관 신규양성교육과 현장 실무수습 3개월을 거쳐 해설사 ID를 발급받고 근무지에 배치하여 활동하게 된다.
해설사는 월 13일의 범위 내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1일 5만5,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는바, 무엇보다도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을 하여야 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관광명소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하여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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