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성들도 농사짓기 편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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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들도 농사짓기 편하도록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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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무주군이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을 돕기 위한 인체공학적 편의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영농형태 변화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올 한 해 1억 2천 8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용도 농작업대 200대와 예초기 200대를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보조 80%와 자부담 20%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읍 ·면사무소를 통해 2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이 있거나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돼 월정급여액을 받는 사람은 제외된다.
무주군청 농업정책과 김재원 농정기획 팀장은 “여성농업인의 역할증대에 따른 작업능률 높이고 농작업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관련 내용을 접하고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병행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문의 32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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