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제23회 설~대보름맞이 문화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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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제23회 설~대보름맞이 문화축전」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01.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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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부터 2월 19일까지, 새해맞이 세시풍속 체험 풍성히 마련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 이하 전주박물관)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제23회 설~대보름맞이 문화축전」을 개최, 오는 2월 2일부터 2월 19일까지 17일간 풍성한 세시풍속 행사를 마련한다.‘설 명절 행사’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 설날 당일 2월 5일은 휴관한다. >첫날인 2일과 3일은 돼지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돼지띠 관람객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고, 한복을 입은 가족단위 관람객 50가족에게도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주말행사’는 2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운영하고,‘설 명절 행사’와 연계하여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상설 전통체험마당은 2월 2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언제든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는 2월 19일 정월대보름날 진행하여 문화축전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풍물패의 길놀이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귀밝이술을 나누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를 통해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안녕과 풍요를 기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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