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2019년 주요업무계획보고 의원별 발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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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2019년 주요업무계획보고 의원별 발언 내용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1.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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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들어간 가운데 의원들은 집행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금년 추진되는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양돈, 양계 등 축산을 하는 쾌적한 환경의 마리수와 면적이 있는데, 그 이상을 넘어가면 밀식이 되어 동물들이 질병에 많이 걸리고 악취가 심해져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므로, 건강한 축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충영 의원은 "학생들을 위한 대학입시 컨설팅 지원사업이 정말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절하고 정확하게 진로 컨설팅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전문가 선정 및 컨설팅 방법 등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것"을 당부했다.
▲강경숙 의원은 "유골을 화장한 후 산골하는 장소인 유택동산이 청결상태 등 관리가 소홀하여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변 환경 정비에 만전을 다해주기 바라며, 자연장지도 본연의 모습 그대로 관리되어 깨끗하고 깔끔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용균 의원은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구도심의 활성화와 시민 주거안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행정적인 부분 등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구도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줄것"을 요청했다.
▲김연식 의원은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CCTV 설치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데, 면 같은 시골지역은 범죄예방의 사각지대가 특히 많아 어려움이 있으니, 최소한 각 면에 진입도로 구간에는 CCTV를 설치하여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노력달라"고 조언했다.
▲오임선 의원은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간인 자원봉사센터가 시설물 노후, 누수 등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데, 비가 계속 새서 누전이나 합선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시급히 추진해라"고 말했다.
▲한상욱 의원은 "작년에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농가들이 농작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에는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하에 한발대비 용수개발 등의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하여 가뭄같이 반복이 예상되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언급했다.
▲김경진 의원은" 재정의 건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시민참여예산제도와 주민참여예산제도을 통합하여 운영할 경우, 성격이 다른 두 제도의 효과가 동등하고 효율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세심한 검토를 통해 통합을 추진 줄 것 "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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