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설 명절 올바른 유통문화 정착위한 가격표시제 실태점검과 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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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설 명절 올바른 유통문화 정착위한 가격표시제 실태점검과 캠페인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1.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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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로 물가안정에 동참합시다!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과 생필품 등의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올바른 유통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샘고을 시장을 찾아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샘고을 시장에는 정읍시 여성소비자연합 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담합행위 등의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장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또한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와 과소비 자제,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가격표시제와 착한가격업소를 안내하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유진섭 시장은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서민생활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민들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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