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4회 원도심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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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4회 원도심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1.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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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관련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간 협업을 통해 종합적인 정책방향 설정
정읍시는 23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김인태 부시장과 도시재생 관련 주민협의체, 유관기관, 관계부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원도심 도시재생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과 2019년 공모예정인 도시재생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에 대한 활성화계획 수립 전 의견수렴과 계획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협의회는 도시재생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된 정부정책 사업과 지자체 연계사업의 발굴로 융복합 패키지화를 촉진하고 관련 사업 간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분산·중복투자로 인한 비효율 해소·정책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구성된 종합적 행정협의회다.이날 회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 사회적·경제적·물리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사업이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종합적인 사업이기에, 유관기관과 관계부서 간의 협업을 이뤄 다양한 사업을 발굴·연계하고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정책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또한, 역세권 주변정비와 수성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개발, 기존 선정된 사업과의 교통및 사업연계 방안, 주거복지 향상 및 서초등학교 주변지역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시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방향을 정립하여 활성화계획을 수립한 후국토부에 사업계획 승인 요청과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행정협의회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가장 모범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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