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완주군청,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달식 행사
상태바
완주署-완주군청,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달식 행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1.23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지난해 전북최초로 체결한 완주경찰서-완주군청 간 자동심장충격기 MOU를 체결 한 뒤 23일 송호림 완주경찰서장, 박성일 완주군수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서 중앙 현관에서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우리나라 사망원인(10만명 당)은 교통사고 사망(10.9명)보다 심정지 사망(55.6명)이 5배 높다. 하지만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 시 생존율이 증대, 그만큼 심정지는 초기대응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현장 즉시성을 고려할 때 긴급출동기관이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경찰관이 민원인 등의 응급 상황 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AED의 보급사각지대를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완주경찰서와 완주군청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연 2회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우리 경찰관은 골든타임(5분)을 확보하고 AED를 사용하여 완주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