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시설·지역대 운영 지원, 시민 역사안보강좌 개설 운영
정읍시가 지난 22일 제35보병사단장(석종건 소장)으로부터 국가안보와 지역방위 정예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105연대 4대대장 강동수 중령이 제35보병사단장을 대리하여 유진섭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튼튼한 지역방위를 위해 6천4백만원을 들여 정우면대, 태인면대, 농소동대, 칠보면대, 소성면대 사무실의 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105연대 4대대에 서바이벌 훈련장비, 예초기, 예비군 훈련시설, 빔 프로젝트 등 교육장비와 PC, 냉장고,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장비, 예비군부대 운영비, 예비군의 날 행사 등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9천백만원을 들여 신태인·감곡면대, 농소동대, 정읍시 기동대 사무실 환경개선사업, 예비군입소대천정보수사업, 예비군식당리모델링사업, 예비군사격장 수기설치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억3천4백여만원을 지원하여 예비군지역대 사무실 운영비, 지역 통합방위 작전·훈련비, 예비군훈련장 휴게시설, 진지구축, 예비군훈련장 정비사업, 예비군훈련장비, 통신장비, 예비군지역대 PC교체, 심폐소생술교육용 마네킹 구입비 등 정예 예비군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유진섭 시장은“누구든 우리의 주권을 넘보는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 없으며,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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