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 즐거움까지 한 상 가득....정읍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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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 즐거움까지 한 상 가득....정읍으로 오세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1.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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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읍시가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와 침체된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과 2020년을 정읍방문의 해’로 운영한다.

유진섭 시장은 이달 8일 있었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운영, “따뜻한 (情)과 진한 감동(感動)을 느낄 수 있는 정읍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 시장은 “정읍방문의해 운영을 통해 정읍시민 스스로 정읍의 이들 지역자원이야말로 정읍 발전의 근간임을 깨닫고 즐겁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을 거점으로 한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내장산국립공원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올해 9월까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실내형 복합놀이를 테마로 가족 단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15종 28개 모험놀이시설을 비롯 VR체험과 스포츠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아울러 용산호 복합힐링 레저공간 조성 사업 추진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백제가요 정읍사, 태산선비문화 등 정읍만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주력한다.


유 시장은 또 “여행의 백미는 각 지역의 음식을 맛보는 것이기도 하다”며 “육당 최남선이 평양 감홍로, 전주 이강주와 함께 조선 3대 명주로 뽑은 태인의 ‘죽력고’, 타임지(紙) 선정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된 귀리, 한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단풍미인한우, 쌍화차(전설의 쌍화차거리) 등 정읍의 먹거리를 알려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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