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대비 소상공인 긴급자금 1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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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대비 소상공인 긴급자금 150억원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1.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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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보, 1. 21.부터 2. 22.까지, 업체당 최대 7천만원

전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자금 150억원 지원한다.
`설명절 소상공인 특별보증`은 도내 자영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2월 22일까지 한 달 간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 및 내수 부진으로 경영애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지원에 집중해 이들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돕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심사기준과 심사절차도 크게 줄여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를 위해 한 달 동안 본·지점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기존에 7일 정도 걸리던 보증처리일수를 4일로 단축해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신보 김용무 이사장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금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가까운 지점을 찾아 상담받거나 전북신용보증재단(본점 230-3333),군산지점(452-0341),익산지점(838-9377),정읍지점(533-6411),남원지점 (633-7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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