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7월 19일까 50회 운영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호흡, 체조, 심신운동 등으로 마음과 정신을 닦아 건강한 삶을 지속하고자 마련됐다. 22일 개강해 7월 19일까지 주 2회에 걸쳐 하루 2시간씩 50회 운영한다.
또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의지력, 집중력 강화 등 정신건강에도 기여한다.
군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한방기공체조 운동이 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문의는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650-5236)로 하면 된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은 기공체조외 골관절?류마티스 통증관리교실, 갱년기 교실, 가정방문진료 등 한의약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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