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고창군 바뀌는 시책 5-찾아가는 지방세 기업 멘토링제 운영]
지방세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고창군 세무부서 공무원들이 관내 기업을 찾아 지방세 납부를 도와주는 ‘지방세 멘토링제’가 본격 운영된다.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맞춤형 지방세정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세 기업 멘토링제’를 2월부터 추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업무경험이 풍부한 지방세무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한 지방세 상담반(4개반 8명)을 운영해 분기별 1회 이상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 실정에 맞는 지방세무 정보 제공과 기업운영의 각종 고충사항을 듣고, 연관 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징검다리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고창군은 마을세무사와 연계해 국세상담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방세 기업 멘토링제를 매 분기 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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