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지원 현황 청취 및 근무자 격려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 펼쳐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15일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지원현황을 청취한 뒤 센터 근무자 및 다문화가족 등을 격려했다.
현재 익산지역에는 결혼이민자 1,838명, 다문화가족 자녀 1,728명이 거주 중이다. 센터는 이들 다문화가족의 조기적응 및 한국사회의 바른 정착을 위한 교육과 서비스 지원,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년 4월 개소 예정으로 결혼이민자 등이 체류자격 변경, 인권 상담 등을 각각의 기관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익산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찾아 개소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국주영은 위원장은 “도내에도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것도 전북도의 중요한 정책”이라며 “다문화가족이 도민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뿐만 아니라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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