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와 사과를 서울 여의도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장수군은 미래에셋생명과 함께 21일 미래에셋생명 본사 여의도 미래에셋대우빌딩 앞마당에서 ‘장수 한우랑 사과랑 판매’ 일일장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일장터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21일까지 진행되며 장수 한우와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판매 행사와 함께 같은 날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컨퍼런스홀에서는 ‘완진무장 CEO 포럼’이 열린다. 완주, 진안, 무주, 장수군 출신 CEO를 대상으로 2019년 경제전망 및 글로벌 투자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한성욱 PB영업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행으로 옮겨 장수군과 함께 상생하는 가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수군과 미래에셋생명의 상호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를 대표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장소 제공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미래에셋생명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같은 날 열리는 CEO 포럼에도 장수 출신 주민들과 CEO들이 많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과 장수군은 지난해 9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교육 및 축제 활성화 지원, 지역경제 성장과 종합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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