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2일 산서제일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산서면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권문주 목사는 “산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교인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산서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조금현 면장은 “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기탁하신 뜻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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