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법무보호대상자 재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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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법무보호대상자 재기 지원 나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1.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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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협약 6천만원 상당의 닭고기 및 일자리 지원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법무보호대상자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유병선 사무총장, 김덕환 광주전남지부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및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생계 및 주거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교정시설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사회정착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
㈜하림은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4개 지부에 54,000수(6천만원 상당)의 닭고기 제품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법무보호복지대상자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기업 내 인력 충원 시 공단 추천 인재 고용을 계획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우리의 사회가 따뜻한 시선으로 재기를 돕기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법무보호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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