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2차 정규직 채용 경쟁률 7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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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2차 정규직 채용 경쟁률 78대 1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1.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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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명 모집에 4159명 몰려… 신입 지역전형 116대 1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7일 2차 정규직 채용 접수를 마감한 결과 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입 23명, 경력 30명으로 총 53명을 모집하는 이번 채용에 총 4,159명이 지원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용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신입사원의 30%는 지역인재 별도전형으로 운영했으며, 11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지역 청년들의 지지를 받았다.
서류전형의 합격자는 오는 18일 발표될 예정이며 2월 중 필기시험/실무면접, 종합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2월 말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선발 할 예정이다.
정규직 2차 채용이 완료되면 공사 초기 정원 80명에 대한 채용이 모두 완료돼 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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