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고창군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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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고창군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1.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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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예술협, 홍연암 신도회, 외식업 고창군지부, 고창여고 조리과 동아리 등
새해 업무 첫날부터 고창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려는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문화예술협의회(회장 김명환)가 군청을 찾아 지난해 연말 읍내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자선음악회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자선음악회는 석정풍천장어 은희정 대표가 장소를 무료제공하고, 경품으로 장어식사권과 음료를 제공했다.고수면 은사리에 위치한 홍연암 신도회(회장 안용주)도 군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선덕)는 100만원을 전달했다.또 고창여고 조리과 동아리 ‘드림쿡’ 회원 10명도 교내 동아리 발표에서 판매한 샌드위치 100개 수익금 10만원을 전달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군민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기해년에도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군’ 만들기에 손잡고 함께하자”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고창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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