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기원하며, 시민과 함께 신년 해맞이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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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기원하며, 시민과 함께 신년 해맞이 산행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1.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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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무식, 시민과 함께 “정읍으로 감동!! 정감(井感)시대”출발 다짐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첫날 정읍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기원하는 성황산 해맞이 산행의 시간을 가졌다.유진섭 시장은 “기해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정읍,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정읍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산행을 통해 이러한 의지를 재다짐하고 시민 대 화합과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출발에 앞서 “정읍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고, 정읍시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2019 기해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라는 사회자의 멘트에 이어 유시장이 ‘행복정읍!’를 선창했고 참석자 전원이 ‘우리가 만들자!’를 후창했다.또한, 성황산 정상에서는 신년휘호 사자성어인 줄탁동시(?啄同時)의 마음으로 시민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다 함께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또한 유시장은 공식적인 업무 일정에 앞서 2일 충혼탑을 방문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 영전에 참배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참배는 2019년 기해년 정읍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활기찬 시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어서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해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정읍시청 시무식은 2019 시정비전과 시민 저마다의 소망을 담은 새해 희망 메시지 상영, 신년사 낭독, 새내기 공무원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떡 케이크 커팅으로 진행됐다.유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그동안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건설을 목표로 계획한 여러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시정의 변화를 통해 시민들의 입가에 미소, 나아가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정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유 시장은 이에 앞서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첫 일정으로 새벽 5시 대한여객을 방문, 2019년 첫 운행에 나서는 버스 기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 도입되어 시행되는 버스 단일요금제(성인 1,000원, 학생 500원)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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