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제34대 조철웅 면장 퇴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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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면, 제34대 조철웅 면장 퇴임식 열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1.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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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면 제34대 조철웅 면장의 퇴임식이 구랍 26일 가족과 친지,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면사무소에서 열렸다.조철웅 면장은 1983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업단지조성담당, 건설행정담당, 법무감사담당을 거쳐 2016년 상하면장으로 부임한 후 2년6월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 하게 됐다.이날 행사는 조철웅 면장의 노고를 기념하며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고창군 읍면장, 상하면 이장협의회, 각 기관사회단체의 공로패·감사패 전달, 동료들의 재직기념패,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가족들과 함께하는 퇴임식으로 열려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조철웅 면장은 “35년간의 공직생활을 큰 탈 없이 마칠 수 있게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 및 후배공무원 등 많은 분들의 정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상하면 발전과 고창군 발전을 위해 봉사 하겠다”며 아쉬움과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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