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태극태권도 교육생, 사랑의 라면 1,30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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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태극태권도 교육생, 사랑의 라면 1,300개 기탁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8.12.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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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태극태권도 모현동 수련장(총관장 강용), 부송동 수련장(지도관장 윤승호), 어양동 수련장(지도관장 한성남) 교육생들은 사랑의 라면 1,300개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16년, 2018년 초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나눔으로, 교육관 수강생 어린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탁했다.
강용 총관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뜻있는 일에 동참한다는 취지를 올해에도 이어나가고 싶어 또 한 번 참여했다”며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배우고 공동체의식을 갖게 하는 참교육이 된 것 같아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모현동, 부송동, 어양동 3곳의 태극태권도는 2016년에 이어 2018년 초에도 아이들이 모은 라면 1800개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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