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면 ‘행복임실지킴이’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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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면 ‘행복임실지킴이’ 발대식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12.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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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사회복지 공무원 9명 구성, 지역복지 향상 앞장
임실군 강진면은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른 복지 위기가구 발굴하고자 지난 24일 강진면사무소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임실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임실지킴이는 무보수·명예직으로 빈곤위기가구, 돌봄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민간인력을 활용한 인적안전망으로 자원봉사의식이 투철한 강진면 지역주민들 9명으로 이루어졌다.
지킴이들은 2년의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소양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기 예상가구를 발굴하고 저소득층 복지욕구 파악, 안부확인 등을 통해 강진면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서성석 강진면장은 “행복임실지킴이가 출범함에 따라 우리 이웃들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강진면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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