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수산자원 회복ㆍ증강 수산종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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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산자원 회복ㆍ증강 수산종묘 방류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12.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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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에서는 수산자원 고갈에 따른 회복 및 증강을 위하여 지난 19일 변산면 격포리, 대항리 및 위도 해역에 해삼 약 354,366미(200백만원)를 방류하였다. 최근 수산업은 수산자원의 남획, 불법어로, 어장환경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획량 감소는 물론 출어일수 포기 등으로 어업소득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부안군에서는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하여 해삼 수산종묘 방류에 나섰다.이날 방류행사에는 군, 부안어업기술센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방류지역 어촌계원등이 나서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에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한마음으로 수산종묘를 방류했으며 방류후 1개월이상 방류해역에서 종묘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체제 확립을 위한 보호의식을 고취하였다.또한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대표 수산물인 “해삼” 방류와 지금까지 방류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수산자원회복과 자원증강을 위한 불법어업 근절, 조업어구 규제, 어린고기 포획 금지 등 우리 어업인 스스로 바다를 지키고 보호ㆍ보존하려는 참여의식 함께 할 때 종묘방류사업의 효과 거양은 물론은 어업인 소득이 증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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