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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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2.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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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동 한신 경로당 등 3개소 방문, 어르신 50여명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18일 군산시 해신동 소재 한신경로당과 인근 노인 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 번 활동은 관내에서 무단횡단으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설명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제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일어난 군산 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현재까지 10건으로 그 중 대부분이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에서 발생하였으며, 또한 보행사망사고 중 65세 노인사고가 6건으로 6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 활동도 어르신 보행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홍보로 진행되었다.

▲무단횡단 엄금 ▲보행 시 밝은 색 옷 입기▲새벽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그 밖에 교통안전수칙을 설명, 교통안전물품을 전달하며 교통안전을 당부하였다.
안상엽 서장은 “현재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보행자 보호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나, 보행자 스스로도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나 어르신들이 무단횡단 시 상당히 위험하므로 군산경찰도 어르신들이 안전보행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는데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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