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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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2.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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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자립농정 구현 위한 비전과 3대 전략, 5대 발전방향 제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농촌인구의 감소, 농가 고령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농정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군산농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군산시와 연구용역 업체 간 협의에 따라‘따뜻한 자립농정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라는 비전과 ?건강한 농촌 ?누리는 농업 ?활기찬 농업인 3대 전략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추구와 공유경제의 실현 ?안심농업 실현을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인 소득보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복지 시스템 구축 ?안전한 먹거리, 책임지는 군산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 ?군산농업 혁신을 위한 6차산업 활성화와 스마트 농업 등 5대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계획이 국정, 도정, 시정 방향과 어긋나지 않게 계획을 수립하고, 군산시의 특성에 맞는‘따뜻한 자립농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일관성 있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며, 특히 향후 5년 동안 예산 투입이 우선되어야 하는 분야를 검토해 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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