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축구 국가대표·드론산업 인재 양성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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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축구 국가대표·드론산업 인재 양성 체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2.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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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차 산업혁명 미래꿈나무 인재양성 ‘앞장’

대한드론축구협회(협회장 김승수 전주시장)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드론축구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키로 했다.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드론축구를 즐기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드론축구 저변확대화 산업화에도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대한드론축구협회와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유)빛고을드론(대표 김태종)은 14일 광산구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인 드론축구 및 드론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여기관들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성장형 미래스포츠 드론축구 활성화를 통한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각 기관이 추진해온 IT시민 진로교육 융합프로젝트 증진사업과 드론교육 연계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김승수 전주시장(대한드론축구협회장)은 이날 “전주시가 초경량 탄소소재와 최첨단 ICT산업과 드론기술을 융합해 만든 드론축구가 광주 광산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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