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 관내지역 사랑나눔 연탄기부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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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 관내지역 사랑나눔 연탄기부 행사 펼쳐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2.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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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양한 봉사와 이웃 챙기기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다
신천지예수교 자원봉사단 전북지부 전주교회(담임 이재상)는 지난 14일 팔복동·동산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해준 저소득층 연탄사용 4가구을 직접 방문해 연탄 2,000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연탄기부 이웃돕기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사랑나눔 연탄기부’ 행사는 예수님에게 받은 사랑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해주어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과 폐지·폐옷을 수거 처분한 비용으로 연탄을 구입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연탄을 받은 한 가구 어르신은 “난방을 연탄에 의지해 살아가는데 이렇게 연탄을 줘서 고맙고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며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주니 신천지 예수교회에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연탄 기부 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연탄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고 사람들이 왜 자원봉사를 하는지 느끼게 되었다” 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이 연탄으로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는 소감과 바램을 밝혔다.
이재상 전주교회 담임은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내 이웃에게 전해야 할 사명이 있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해야 하기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더 관심을 갖고 각종 봉사 및 재능기부를 계속해 전주 지역이 빛으로 하나 되는 그 날을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매 해마다 연탄나눔 봉사 뿐만 아니라 인근 경로당 위안잔치, 전주시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위안잔치, 헌혈 참여, 예체능 특기생 발굴을 위한 장학금 전달, 이·미용 봉사, 의료 봉사, 전북 각 시군에서의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봉사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활발한 봉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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