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선진의정 향해 지치지 않는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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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선진의정 향해 지치지 않는 ‘쾌속질주’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2.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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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주시의회 결산>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
제11대 전반기 전주시의회를 이끌어 온 박병술 의장은 한 해를 돌아보며 선진의정을 구현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오직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들어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동료 의원들이 잠재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연구회를 지원하고 토론회 및 강연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해왔으며,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지역 현안해결에도 적극 나서는 등 다가오는 지방분권시대에 주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회를 통해 진정한 민의를 실현하는 의회를 구현해왔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줄 것을 희망했다.

“전문적 의정지원에 최선 다할 터”
■강동화 부의장
제11대 전반기 전주시의회의 발전과 미래를 선도해온 강동화 부의장은 의회의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고 가시적 의정 성과를 창출해왔다고 자부했다.
또한 철저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복지행정을 실현시키며,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의회가 지방자치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의회 또한 부단히 발전하고 변화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답습된 비전이나 획일화된 지역의 미래가 아닌 전주시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정체성과 특색으로 우리만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
생산적 의정활동 주력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현덕, 강승원, 김동헌, 김윤철, 박선전, 박윤정, 서윤근, 이윤자, 허옥희 의원)는 의회의 전반적 업무를 관장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생산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해왔다. 아울러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의정활동과 청렴하고 바른 의회상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조례 제·개정안,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행정위
건전 집행 위해 감시·견제 혼신
행정위원회(위원장 백영규, 최용철, 강승원, 김현덕, 김호성, 서윤근, 정섬길, 한승진 의원)는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집행을 감시·견제하고, 건전 재정과 투명한 집행 절차를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며 민의(民意)가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제347회 임시회부터 제355회 정례회까지 9차례 회의에서 조례안 17건, 동의안 7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복지환경위
건강·복리↑ 환경보전 역점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고미희, 이남숙, 강동화, 김윤권, 송승용, 이경신, 이윤자, 허옥희 의원)는 66만 시민에게 생산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 환경보전에 정점을 두고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복지수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더 나은 전주시민의 삶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 한 해 9차례 회의를 열어 조례안 16건, 동의안 9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다뤘다.


문화경제위
문화·예술 통한 경제 활성화 추진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형배, 김승섭, 김남규, 김동헌, 김원주, 김윤철, 송영진, 이기동 의원)는 시민들의 복리 증진 및 예술창달, 지역경제 활성화, 지식 정보화사회 구현 등에 중점을 두고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를 통한 고용 창출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의 육성 및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위원회는 올 한 해 9차례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6건, 동의안 19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도시건설위
도시 교통 분야 대안 제시 최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옥, 박선전, 김은영, 박윤정, 서난이, 서선희, 송상준, 양영환, 이미숙 의원)는 쾌적하고 안정된 도시와 친환경적인 녹색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건설 행정분야를 책임지고 있다. 위원회는 제347회 임시회부터 제355회 정례회까지 9차례 회의에서 조례안 9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6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위원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시계획 및 시민교통분야 전문지식의 습득과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했다.

예산결산특위
심도 있고 투명한 심사 중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난이, 송영진, 김호성, 김승섭, 김원주, 김윤권, 박윤정, 서선희, 송상준, 송승용, 정섬길, 한승진, 허옥희 의원)는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돼 예산이 허투루 낭비 되지 않고 전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고 투명하게 심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주시 전반의 예산안과 결산의 종합적인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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