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13일 익산소방서 회의실에서 피난약자시설(노인요양병원 11개소, 노인요양시설 49개소) 관계자에게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안내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피난약자시설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발생한 경남 밀양병원 화재참사를 배경으로 실시되는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총 60개소에서 6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였다. 노인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은 대부분 피난약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시설로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곳으로 분류된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진행사항은 ▲201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안내 및 협조요청 ▲화재사례 전파?공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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