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피난약자시설 관계자』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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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피난약자시설 관계자』소방안전교육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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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13일 익산소방서 회의실에서 피난약자시설(노인요양병원 11개소, 노인요양시설 49개소) 관계자에게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안내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피난약자시설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발생한 경남 밀양병원 화재참사를 배경으로 실시되는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총 60개소에서 6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였다. 노인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은 대부분 피난약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시설로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곳으로 분류된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진행사항은 ▲201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안내 및 협조요청 ▲화재사례 전파?공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가 있었다.

김봉춘 익산소방서장은“한번의 교육으로 완전히 화재를 예방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노력들이 쌓여 견고한 안전체계를 형성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점검 및 교육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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