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재난예방 민간 예찰단 2기 2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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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재난예방 민간 예찰단 2기 23명 위촉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2.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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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시장 유진섭)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예방 민간 예찰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재난예방 민간 예찰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고,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2기 예찰단은 2015년에 구성하여 운영된 1기 예찰단이 임기를 마침에 따라 새로이 각 읍?면?동 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위촉식 후에는 운영회의를 열어 예찰단의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토의하고 단원들의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신고에 활용하는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위촉식에서 유진섭 시장은 “재난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들은 무엇이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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