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선수단, 육상 꿈나무에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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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선수단, 육상 꿈나무에 재능기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2.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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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13일 전주 문학초에서 공사 여자육상 선수들과 육상 꿈나무를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이번 재능 기부는 전라북도를 이끌어 나갈 육상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북개발공사 육상선수들이 직접 레슨을 하고, 육상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등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공사 여자육상 선수들은 문학초등학교 육상부 학생들에게 일대일 레슨을 통해 육상의 기본자세인 스타트 방법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기술 등을 지도하였으며, 육상에 대한 관심과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혀줬다.한편, 전라북도 유일 단거리 실업팀으로 2011년 창단된 여자육상선수단은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멀리뛰기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매년 육상 꿈나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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