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산반도지킴이,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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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산반도지킴이,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행사 펼쳐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12.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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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지킴이(회장 정성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11일, 백미 100포(10kg)와 라면 50박스를 변산면사무소에 기탁하여 희망나눔을 실시하였다.변산반도지킴이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고, 우리 이웃이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또한 변산면 관내 3개 학교에 대하여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할 것임을 밝혔다.기세을 변산면장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부안 변산반도지킴이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변산반도지킴이는 변산면 소재 식당 및 숙박업계 종사자들의 모임이며 지난 10년 동안 변산면에 환경정화를 비롯한 봉사활동,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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