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체육인의 밤
2018 무주군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황인홍 무주군체육회 회장(무주군수)과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각 종목별 임원 및 동호인 2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체조(에어로빅)로 막을 올린 2018 무주군 체육인의 밤은 결산보고와 시상 등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라운드골프협회 추선희 회원과 적상면체육회 정동준 회원은 무주군의회에서 주는 표창을 수상했다.
황인홍 회장은 “체육은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으로 군에서는 24개 종목 3천여 명의 회원 여러분이 종목별 활동을 통해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계신다”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무주가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체육회도 체육인 여러분이 더 큰 긍지를 가지고 활약해 나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지난 ‘91년 생활체육회로 창립돼 활동해오다 2016년 6월 통합체육회로 출범해 군민건강 증진 및 체육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지도 등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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