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도서관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에서 공모한 「1관1단」지역커뮤니티 지원사업을 부안하모닉스 아트스토리와 함께 성실히 수행하여 1년 마무리를 하였다.
재능 있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사업은 강사료, 현수막제작, 장비임대료 등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하였다.

회장(이광영), 강사(이희권)을 포함 회원 20여명이 1년간 활동사항을 살펴보면 요양원 5회, 해변 작은 음악회 7회, 부안읍 야외무대 5회 등 총 17회의 공연을 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였으며, 군민이 가꾸는 일상의 문화예술로 함께 누리는 생활문화에 이바지하였다.  전국 「1관1단」사업 참여 70개관 중 우수 참여기관 15팀에 뽑혀 11월 3일(토) 서울 성수아트홀 공연장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또한 부안하모닉스 회원들은 한주도 빠짐없이 매주 월요일 저녁7시에 모여 연습을 실시하는데도 거의 결석이 없다.
부안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러한 하모닉스의 열정을 모아 19년에도 하모닉스를 대상으로 지역 커뮤니티 지원사업인「1관1단」사업에 공모 신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