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내부청렴도 2년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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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내부청렴도 2년연속 “1등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2.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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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가 뽑은 내부청렴도 ‘1등급’에 올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개발공사의 외부청렴도 8.62점, 내부청렴도 8.72점 등 종합청렴도 8.64점을 획득하면서 전국 47개 지방공사·공단 중 종합청렴도 2등급(8위)을 달성했다.

특히, 내부 청렴도 부분에서는 2년연속 전국에서 유일한 1등급을 달성해 공사 내부 청렴문화와 업무청렴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렴도 조사는 공사와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소속 직원(내부청렴도)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 청렴문화 등에 대해 설문한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한 감점을 적용해 산출한다.
또한, 전북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17년도 대비 2.82점 향상된 86.94점을 득점하는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우수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고재찬 사장은 “임직원들의 청렴한 업무태도의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끊임없이 노력해 도민에게 보답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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