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가 뽑은 내부청렴도 ‘1등급’에 올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개발공사의 외부청렴도 8.62점, 내부청렴도 8.72점 등 종합청렴도 8.64점을 획득하면서 전국 47개 지방공사·공단 중 종합청렴도 2등급(8위)을 달성했다.
청렴도 조사는 공사와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소속 직원(내부청렴도)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 청렴문화 등에 대해 설문한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한 감점을 적용해 산출한다.
또한, 전북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17년도 대비 2.82점 향상된 86.94점을 득점하는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우수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고재찬 사장은 “임직원들의 청렴한 업무태도의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끊임없이 노력해 도민에게 보답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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