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자활가족 어울 한마당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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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자활가족 어울 한마당 ‘성황’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2.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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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완술)는 지난 7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자활센터 참여 주민과 유관 기관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활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자활센터에서 진행한 자활근로사업, 주민교육, 자산형성지원사업, 사회서비스사업 등을 영상을 통해 돌아보았다.또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민교육의 일환으로 문화교실 발표회를 진행했다.발표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글을 쓰고 꾸민 글쓰기 작품전, 다양한 주제의 사진전 그리고 합창반 공연이 이뤄졌다.그 밖에도 2019년 소원나무에 소원달기, 바자회,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김완술 센터장은 “노동을 통한 복지실현을 위해 내년에도 지역자활센터가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할 수 있는 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진안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경제활동이 가능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주민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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