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경로당체조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 참여
임실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주민건강지도사 24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주민건강지도사들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으며, 총 3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80%에 해당하는 24명이 수료를 마쳤다.
군 보건의료원은 전문강사와 만족도 조사 등을 제공해 역량을 강화하고, 기 양성된 주민건강지도자는 농한기 활기찬 경로당 체조교실 운영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전형심 보건사업과장은“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주민건강지도자를 통해 주민 주도?참여형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 다채로운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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