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8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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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8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12.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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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난 5일 부안 예술회관에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청년4-H회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농업,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금년 한해 추진했던 농촌지도사업을 마무리 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해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던 지도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생활개선회원 취미과제, 농특산물 활용 요리, 새기술실증사업 화판 전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부안군의 미래는 농업이 비전을 가져야만 희망이 있음을 강조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이며 가공,유통,체험,관광과 연계 하는 융복합산업으로써 창조농업의 시대가 도래 했다며 끊임없이 기술과 정보를 얻으려 노력하고 응용하는 학습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보고회와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간 추진한 가공품 등 20종 80여점의 시범사업 농가가 생산한 제품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발돋움하는 가능성도 함께 보여 주었다.
한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금년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시상하는 우수 농업기술센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고회의 마지막 순서로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전대학교 유오근 교수의 친친사상과 웰빙건강관리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이번 보고회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줄 몰랐다’며 ‘부안 농업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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