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주거복지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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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주거복지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12.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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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창,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순창군이 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협회 등 민간기관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자체 등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사항과 개선노력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순창군은 맞춤형 급여 개편에 따라 최근 3년간 주거급여로 매월 500여가구에 주거급여 전·월세비 14억여원의 현금을 지원했다.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수선유지급여, ▲저소득계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 ▲농촌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사업,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다솜복지재단의「농촌 집 고쳐주기사업」등을 수행했다. 이들 사업에 지원한 금액은 27억3천3백만원에 이르며, 혜택 받은 가구도 총 654가구로 나타냈다.이외에도 기타 취약계층에게는 임대보증금으로 총 10가구에 1억4천4백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했으며, 유관기관(LH)과 연계한 주거복지설명회 개최 협조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또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흉물로 방치된 농촌빈집 312동에 지난 3년동안 7억여원을 지원해 철거를 진행했으며, 주택개량사업으로 신축 268가구를 저리융자로 지원했다. 그 외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연속 공모선정된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59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황숙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서비스를 위해 긴급한 주민요구에 즉각 화답할 것”이라며 “나 뿐만 아니라 이웃도 행복해지고, 모두가 행복한 순창의 따뜻한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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