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공무원 대상으로 장애인식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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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공무원 대상으로 장애인식교육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12.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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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순창군 공무원 300여명 대상으로 장애인식교육 시행 -

순창군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섰다.  3일 군은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직장내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설문호 과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에 대한 정의와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해 갖는 시각의 사례발표를 통해 교육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설문호 과장은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으로 사고나 질병에 의한 장애 발생률이 높다”면서 “장애인이 우리랑 다른 것에 대해 차별하지 말고 차이를 인정하는 시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은 장애인보장구 수리비 지원, 장애인의 날 행사비 지원, 특별교통수단 운행 확대 등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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