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의 인권을 위한 ‘인권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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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의 인권을 위한 ‘인권교육’ 진행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2.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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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연계하여 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인권과 장애인 학대’라는 주제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이 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이용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교육은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민수 관장을 초빙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인권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인권과 인권감수성, 장애인 학대에 대한 정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정종만 관장은 “앞으로 복지관 이용인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용인들이 인권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각자의 권리를 주장하고 책임을 다하는 이용인들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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