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방하천·소하천 환경정비 및 보수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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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방하천·소하천 환경정비 및 보수공사 마무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2.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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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미관개선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 마련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하천, 소하천의 기능회복을 통한 재해예방과 미관개선을 위해 토사 준설사업, 기성제 정비, 잡풀 소각 등 하천 환경정비를 마무리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하천과 소하천정비사업, 하천준설사업, 기성제정비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매년 계속되는 가뭄으로 하천구역 내 잡목과 갈대 등이 무성하게 식생하면서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잡풀 제거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기성제 정비를 추진했다.또한 내년에는 퇴적된 토사로 인한 하천의 유수 지장으로 인접한 주택과 농경지의 하천재해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일제 조사해 토사를 준설하고 활용도가 높은 준설토(모래)는 동절기 제설자재로 활용하여 예산절감 등에 이바지하고, 집중호우 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준설사업 완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유기상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재해예방의 기본이 되는 하천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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