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참뽕 라이스 쿠키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기술개발 사업 성과품평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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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참뽕 라이스 쿠키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기술개발 사업 성과품평회 대상 수상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11.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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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18년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기술개발사업 성과품평회에서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가 명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참뽕 누룽지 과자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부안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콩마을(대표 김희숙), 호원대학교 이정애 교수가 함께 콩마을 대표 상품인 누룽지와 쌀, 오디, 뽕잎, 호박고구마 등 부안농산물을 활용하여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청소년과 디저트 시장의 확대에 따른 소비자층을 겨냥하여 개발한 건강식품이다.고부가가치 식품가공기술개발 사업은 도내 식품기업의 아이디어와 연구기관의 전문성, 기술력을 토대로 상품개발 기술과 포장디자인, 소비자 평가, 영양성분분석, 판매 전략을 확립하여 기술전수를 통해 도내 소규모 가공업체를 육성하는 전라북도 농식품 육성 전략 사업으로 부안군은 대상을 수상한 콩마을의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 3종과 해담은(대표 윤영성) 부안오디뽕 부산물을 활용한 전통방식 오방색 ‘맛있는 자염’ 5종을 개발하여 특허출원과 판매 준비를 마쳤다.부안 누룽지 수제 과자인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는 ‘19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현재 HACCP 인증 진행중이며 해담은 ’맛있는 자염‘은 부안 로컬푸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부안군농업기술센터 강성선 과장에 의하면 ‘이 사업으로 개발된 슬지제빵소의 오색찐빵, 곰소오복식품의 어간장 참뽕푸드소스에 이어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는 건강한 부안특산품으로 새롭게 대두될 것이며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부안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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