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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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발대식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1.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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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회장 “농가소득증대와 농업 부가가치 창출 앞장”
여성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농업생명식품산업 수도 고창군’의 농업발전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여성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발대식’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발대식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 각급 농업관련 기관과 농민단체와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유양종 회장,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농업인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했다.유기상 군수는“여성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가 첫 발을 내딛으며 여성이 기회를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농업현장에서도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농촌지도자회의 활동목적에 맞게 과학영농 실천, 농가소득 증대 등, 선진농업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 한다면 고창농업 또한 성장 발전할 것이며 ‘농생명 문화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이자 ‘천하제일 강산 고창’을 만드는데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날 제1대 여성농촌지도자 고창군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종순 회장은 “여성농업인으로서 고창농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남성?여성농촌지도자회 회원들 모두 똘똘 뭉쳐 농업위기를 극복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 재배, 명품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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