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해피트리, 화재피해가구에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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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해피트리, 화재피해가구에 위로금 전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11.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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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해피트리(회장 윤영춘)가 화재피해가구에 위로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해피트리 회원들은 지난 23일 화재로 인해 주택 전소로 어려움을 겪는 동계면 수정마을 조용순씨를 찾아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해피트리는 2014년에 `동계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취지로 모여 올해 회원 180여명에 이르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순창군자활센터와 동계면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12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동계면 30개 마을에 각각 한 가구씩을 선정해 20만원씩을 전달하고, 85세이상 노인에게는 겨울 내의도 전달할 계획이다.윤영춘 회장은 “동계면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활동하는 해피트리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동계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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