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읍시 빈 점포 창업 지원 프로그램’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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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정읍시 빈 점포 창업 지원 프로그램’운영 종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1.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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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거주 예비 청년창업자 대상 창업 실전교육과 경진대회 개최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해 추진한 ‘2018년 정읍시 빈 점포 창업지원 프로그램’운영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프로그램 교육과 사업계획서, 시제품 제작 등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1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이 중에 우수자 7명을 선발하여 아이템 개발비 등을 지원했다.

빈 점포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운영한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며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시에서 빈 점포 창업공간 제공과 창업역량강화교육, 창업특례보증 등의 다양한 도시재생 창업프로그램의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수료자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덕천면에 거주하는 곽인철(남, 39세)씨가 전북과학대학교 총장상을 했으며, 석윤수 씨와 김서현 씨가 우수상인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료한 우종선(남, 24세)씨는 “정읍에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처음 접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 하였다”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에 한 단계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빈 점포 창업 지원프로그램은 우리지역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지역 내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는 일종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예비 창업자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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