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치매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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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치매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1.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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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보건복지부 2018년 치매관리사업 유공(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단체상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지난 22일 수상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은 정읍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얻어 선정되었으며, 지난 21일 무주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개최된 2018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자리에서 수상했다.

그간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적극 이행, 치매 예방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관리,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운영 중에 있으며, 금붕동 대한노인회 옆 신축부지에 내년도 8월 완공을 목표로 3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 중에 있다.
유진섭 시장은 “치매안심센터가 완공되어 개소하면 관내 노인들의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으로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여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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