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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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남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추진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11.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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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연식)는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수레저(주) 후원과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반찬나눔에는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여했으며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조리 등 직접 만든 밑반찬 3종(깻잎절임, 낙지젓갈, 고추멸치조림)과 부식(김부각)을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달했다.‘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매 분기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관내 청장년 독거가구와 거동불편 노인,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창근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이 넘쳐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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